세공주일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예다혜
2011. 11. 11. 09:30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다인이가 맨 먼저 하는 말이
"아빠 게임하게 핸드폰 줘!" 라는 말입니다.
얼마전까지 갤럭시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녀석들이 집에서 계속 게임만 해서
이제는 학교에 놓고 다닙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핸드폰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요즘 퇴근후 집에오면 다인이에게 듣는 소리가
이 소리입니다.
저녁을 먹고있는데
다인이가 아빠 가방을 또 뒤집니다.
평소에도 잘 열어보기는 했지만, 어제는
엄마가
"다인이 머해!"
했더니
다인이가
"엄마 아무것도 아니야" 랍니다.
교육을 시켜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