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주일기
다인이가 '호' 해 줍니다.
예다혜
2011. 6. 25. 20:37
내가 발을 잘못 딛혀서 발을 벽에 부딛혔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야 하고 있으니까 다인이가 다가오더군요
그러고 나서는
"아빠 어디가 ?" 그럽니다.
녀석.... 내가 괜찮다고 해도 자꾸 "어디가" 그럽니다.
그래서 내가 다친 발을 보여주었더니
"아프겠네" 합니다.
그래서 내가 "호" 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다인이가 "호, 호" 해줍니다.
딸 잘 키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