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주일기

잘때는 아빠가 더 좋은 모양입니다. ^^

예다혜 2011. 10. 11. 09:40

요즘들어 혜인이는 내 옆에 와서 자기 시작합니다.

손을 빨면서 나와같은 같이 베개를 베고 있다가 잠이들곤 합니다.

예인이나 다인이가 내 바로 옆에 와서 누워있으면, 그걸 비집고 들어와서 꼭 내 옆에 눕습니다.

 

혜인이 녀석.... 보통땐 잘 오지도 않는 녀석이...

잘때는 꼭 내옆에 붙어서 오는지....

다인이가 내 옆에 있다가 밀려나면....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면서 신경질을 부립니다.

그러고는 다인이는 내 위에 누워 버립니다.  ㅋㅋㅋ

 

녀석들......

언제까지나 이렇게 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