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셋중에 그나마 순둥이인 다인이.....
언니에게 치이고....
동생에게 치여서.... 엄청 소리만 질러댑니다.
언니에게 맞으면...
아주 큰소리로..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소리질러댑니다.
막내에게 맞거나 머리를 잡아채이면
"하지 말라고! 하지마!" 하면서 역시나 소리를 질러댑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다인이가 쉬를 한다고 한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듣지 못했던 모양인 나에게 다인이는 신경질 부르면서.......
"아빠 쉬~~~이" 합니다.
나는 그제서야 다인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데려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혜인이가 집을 또 장난을 쳐서 수습을 하고있는데...............
다인이가 아주 큰소리로 신경질 적으로
"아빠 쉬 다했다고~~~~~~~~~~~~~~" 합니다.....
내가 막내에 정신팔리느라 신경을 못 써서 다인이가 아주 신경질적이 되었나 봅니다....
우리 다인이 순둥이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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