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가 겁을 먹을 때나 아플때 엄마나 내가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다인아 괜찮아! 엄마 있어!"
이렇게 다인이가 불안해 할때는 그렇게 말해줍니다.
그러고 나니 언제부턴가 다인이가 불안해 하면 먼저 말합니다.
"아빠 있으니까 괜찮아?" 이럽니다....
기특하지요...
어제 혜인이가 물컵을 들고 다니다가 쿵하고 벌러덩 뒤로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몸부터 넘어져서 머리는 쿵하지 않은 모양이지만, 많이 놀란 모양입니다.
넘어져서 울먹울먹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인이가 혜인이를 보면서
"혜인이 괜찮아! 언니 있어!"
이럽니다. ^^
우리 다인이 정말 똑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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