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땡깡이 요즘들어 부쩍 늘었습니다.
땡깡을 부리다가 안되면 울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마트에 갔는데.....
밥을 먹는 도중, 혜인이가 몇번이고 땡깡을 부리면서 이것저것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것도 줘봤다, 저것도 줘봤다 해보았지만....
혜인이는 계속 징징거리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울기시작하더니...
마트가 다 떠나갈 정도로 웁니다.......
그러면서 계속 멀 다라고 요구를 하는데........
하두 울어서 데리고 나오는대도 마트가 떠나가라 울고........
아주 진이 다 빠집니다.
집에 와서도 마음에 안드는 것 있으면 징징거리고....
징징거리면서 나를 쳐다보면서
"이리~ 이리~" 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혜인이를 따라가서 원하는 것을 주면 그것을 들고 갑니다. --;
예인이나 다인이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혜인이는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땡깡...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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