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예인이에게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천원씩이요..
근데 어제 예인이에게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아빠가 아직 이번주 용돈을 안 주었다는 겁니다.
--;
'핸드폰 사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고작 이거냐...........'
여하튼 퇴근 후 집에서 준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가서 예인이에게 지갑에서 천원짜리 2장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다인이도 달라고 손을 내밀더군요...
천원짜리가 없어 지갑에 있던 만원짜리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인이가 돈을 가리키면서
"아빠 나 이거 좋아해!"
라고 ~~~ 합~니~다..
헐~~~~~~~~~~~~~~~
우린 절대 애들에게 돈 가르쳐 준적이 없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도대체 어디에서 배워 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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