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다인이가 징징 거립니다.
별일 아닌것 가지고도 징징거리고..
아마도 막내 영향 때문이겠지요....
얼마전의 일입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다인이가 계속 징징거립니다.
이리 달래보고 저리 달래봐도 계속 그러길래...............
들어다가 현관 밖으로 내 쫓았습니다.
녀석은 기겁을 하고 울고.....
한 10초 정도 있다가 다시 안아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랬더니... 뚝 그칩니다....
다인이가 코가 막혀서 계속징징거리기는 했었는데...
저는 애들이 계속 쓸데없이 보채거나 징징거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덕분에 우리 막내도 내가 뚝 하고 하면....
울다가도 속으로 삐죽삐죽 하면서 흐느낍니다...
그 모습들이 안쓰럽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죠.. 애들이 3명이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통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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