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인이 버릇이 고쳐지지를 않습니다.
졸리면 검지를 입에 빨고, 다른 한손으로는 뒷머리를 계속 꼬아갑니다.
그러다가 손가락이 꼬인 머리카락에 끼어 운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꼬인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 버렸는데,
요즘은 엄마가 손으로 계속 풀러줍니다.
그러면 다인이는 졸리는 또 꼬아 놓구..... 풀고...
그럽니다.
근데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다인이 머리를 보라는 겁니다.
난 또 꼬인 머리를 보라고 하나 해서 보았더니
머리 뒤쪽에 한 묶음 정도가 머리속이 다 보이는 겁니다. --;
난 혹시나 혜인이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뽑여져 그랬나 물어봤더니..
다인이가 가위로 잘랐다고 합니다. --;
덕분이 오른쪽 뒤가 휭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이뿐 얼굴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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