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 때문에 늦게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우리 둘째랑 셋째는 자지도 않고 있네요......
요 이틀 잠을 잘 때 런닝을 벗고 잤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밤 다인이가 옆에 누웠는데
내가 런닝 안 입은 것을 보고는
"아빠 런닝 왜 안입었어!" 그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귀찮아서 그랬어" 그랬더니...
다인이가
"그럼 팬티는?" 이러는 겁니다.
런닝을 안 입었다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앞서 생각하다니 똑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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