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하고 있는데..
예인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치킨이 먹고 싶다고 돈 있냐고 물어봅니다. ^^
아빠도 돈이 없다고 말하고 이따 집에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집에서 예인이가 원하는 치킨을 시켰습니다.
우리집은 대가족(5명?) 이라서.. 2마리씩 시킵니다.
하나는 안매운것으로 시키고, 다른하나는 양념으로 시킵니다.
양념 치킨을 먹는데, 다인이가 양념 치킨을 가리키면서 물어보네요
"아빠, 이거 매워!"
그러길래
"응" 그랬더니
다인이가 후라이드 치킨을 가리키면서
"아빠 매우면 이거 먹어!"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 다인이 효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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