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주일기

우리딸이 이제 혼자 잡니다. ^^

예다혜 2012. 2. 16. 14:21

어느덧 10살....

첫째 예인이 입니다.

우리 예인이가 지난주부터 갑자기 혼자 자기 시작을 했습니다.

동생인 다인이와 같이요 ^^

 

벌써 이렇게까지 큰 모양입니다.

아직까지는 무서워해서 다인이와 같이 자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기특합니다.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하구요....

 

벌써 이런나이가 되었으니까 말이죠 ^^

무서운지 예인이와 다인이는 강아지 인형을 하나씩 꼭 안고 잡니다.

인형에게 이름도 붙여주었답니다. ^^

어제는 다인이가 안고 자는 인형이 안보여서 한 10분정도 찾았습니다.

 

예인이도 기특하고, 다인이는 아직 5살 밖에 안되었는데도,

따로 자는 것을 보면 넘 기특하고........................

 

흐믓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