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때......
혜인이에게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아빠 싫어?
그랬더니 혜인이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 헉~~~~
대단한 녀석...
그래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아빠 좋아?
그랬더니 혜인이가 "응"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막내 이제 17개월 입니다. ^^
어제 저녁에는 내가
아빠 싫어?
하고 물었더니 "좋아, 좋아"라고 두번이나 대답을 했었는디.. 우리 마누라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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