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주일기

우리 막내가 말을 다 알아듣습니다.

예다혜 2011. 6. 16. 10:00

저녁식사 때......

혜인이에게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아빠 싫어?

그랬더니 혜인이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 헉~~~~

 

대단한 녀석...

 

그래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아빠 좋아?

그랬더니 혜인이가 "응"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막내 이제 17개월 입니다. ^^

 

어제 저녁에는 내가

아빠 싫어?

하고 물었더니 "좋아, 좋아"라고 두번이나 대답을 했었는디..  우리 마누라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