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날 다인이가 맨날 하는 질문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묻는 질문은
"아빠 몇 시에 와!" 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요....
오늘은 저녁을 먹는데, 엄마가 아닌 나에게 묻는 겁니다.
"아빠 몇 시에 와!" --;
설마 나를 엄마로 착각한 것은 아닐테고... 장난인가????
해서 나도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아빠 안들어와!"
그러자 다인이가 조금 있다가 이상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빠 여기 있잖아!!!!! 앞에 있네" 하는 겁니다. 헐~~~~~~~~~~~~
역시나 아빠를 가지고 논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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