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에서 놀다가 혜인이와 상록리조트 놀이동산에 갔습니다. 혜인이와 둘이서만 잠시 갔다왔습니다. 녀석 무서워 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한듯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자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처량한 눈으로 날 쳐다봅니다. 내려달라고.. 한 3바퀴 타다가 내렸습니다. ^^ 셋째공주 2012.02.15
다인이가 카드를 달라고 합니다. --; 예인이에게 매주 월요일날 용돈을 줍니다. 그런데 요즘 예인이에게 용돈을 주면 옆에 있던 다인이와 혜인이도 달라고 아우성 칩니다. 그런데, 다인이는 내가 지갑만 꺼내면 달라고 하는데...... 예인이 용돈 주는 날입니다. 퇴근하자 예인이가 나에게 용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세공주일기 2012.02.14
다인이는 역시 걷기를 싫어합니다. -- 저녁에 가족 모두 산책겸 빵을 사올겸.... 신도 2차까지 걸어갔다오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추었습니다. 한 중간쯤까지는 셋다 잘 걸어서 갑니다. 막내는 눈이 많거나 좀 위험한 길만, 내가 안아서 가고, 나머지는 자기가 혼자 걷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간이 넘어서자...... 세공주일기 2012.02.13
혜인이가 '치' 랍니다. --; 오늘도 여전히 부산한 우리 딸들..... 예인을 책을 사러갔다왔습니다. 가게에서 브로마이드 2개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집에와서 다인이와 혜인이가 이 브로마이드를 들고 뛰어다니면서 언니를 때리고 동생을 때리고 다닙니다. 두세번 주의를 주었지만, 계속입니다. 그러다가 혜인.. 세공주일기 2012.02.11
우리 다인이는 쿨~~합니다 --; 예인이나 혜인이는 무엇을 해달라고 하면서 조릅니다.... 특히 혜인이는 원하는 것을 이룰때 까지 웁니다... 요즘은 혜인이 우는 방식이 바뀌어서... 얼굴을 하늘을 쳐다보면서 앙앙앙 하고 웁니다. 그 모습이 귀엽고 웃기기만 합니다... 녀석은 서러워서 우는데 말이죠.. 근데 우리 .. 세공주일기 2012.02.10
벌 서는것는 힘들어 ^^ 예인이가 말을 안들어서 벌을 세웠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다인이와 혜인이....... 잠시후 자기들도 언니가 벌서던 자리에 와서 손들과 벌을 섭니다. 녀석들... 장난인줄 아나봐요 --; 조금 손들고 있더니................. 힘들다며 가버립니다. --; 벌은 장난이 아니라구~~~~~~ 잠시후 혜.. 카테고리 없음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