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인이의 말은 늡니다. ^^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쿠션을 의자에 놓고나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다리 안마기를 가지고 오더니 거실 바닥에 앉아서 안마를 하기 시작합니다.
조금 있다가 다인이가 이 모습을 보더니
나에게 오더니, 내가 앉아있던 쿠션을 달라고 합니다.
"아빠, 이거 줘!"
"아빠 이거 해야돼" 그랬는데도, 다인이가 계속 달라고 합니다.
할수 없이 주었더니...
녀석 이 쿠션을 들고
엄마가 앉아있는 바로 뒤에다가 놓고는
"엄마 여기 누워!" 합니다.
기특하기는......
엄마가
"다인아, 고마워" 그랬더니
다인이 왈...
"고맙기는 뭘!" 이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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