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은 다인이에게 밥을 수북히 쌓아 주었습니다.
다인이가 밥을 먹으러고 보더니
"엄마 밥을 왜 이렇게 쌓아!" 이럽니다.
많다는 말을 아직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
엄마가
"다인이 많이 먹구 키 많이 크라구!" 그렇게 말하자
다인이는 평소처럼
"응, 그렇구나" 라고 합니다.
우리 다인이 순응을 잘하는 건지..........
요즘 '응, 그렇구나'를 계속 자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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