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혜인이...
요 며칠 잘 못보았는데....
오늘 행동을 보니 확실히 또 자란것 같습니다.
소파에 다인이가 가만히 앉아 있는데,
혜인이가 오더니
다인이를 때립니다.
그러더니 거실 바닦에 있던 책을 들고,
던지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혜인이에게 화를 내면서 나무랬더니..
글쎄... 이녀석
얼굴을 삐쭉~~거리면서, 울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헐~~~~~~~~
근데 그 표정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
바로 녀석을 안아가지고 달래면서...
"혜인아 이거 던지면 안돼"
그랬더니, 우리혜인이
"응" 그럽니다.
역시 대답은 잘하네요....
그리고 이런 표정 및 행동, 처음 봅니다.
이렇게 자라나 봅니다. 우리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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